영화 ‘킹스맨’ 신작 개봉과 맞춰 세계에서 500병 한정 판매하는 와인이 있다.
이 와인은 영화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개봉일에 맞춰 시판되는 ‘킹스맨 센튜리 에디션 1919′(Kingsman Century Edition 1919) 이다.
이 제품은 약 200년 역사를 지닌 포르투갈 와이너리 ‘호세 마리아 디 폰세카’에서 생산한 100년 오크 숙성 빈티지 와인이다.
부드럽고 균형 잡힌 산도와 풍부한 과일 맛, 단맛이 조화된 여운이 특징이라 한다.
킹스맨’ 영화 속 영국 런던의 헌츠맨 양복점은 1849년에 세워져 1919년 남성용 정장의 발상지로 유명한 현재의 새빌 로(Savile Row)에 입점했는데, 올해는 새빌 로 입점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포르투갈 모스카텔 세투발 와인인 ‘킹스맨 센츄리 에디션(Kingsman Century Edition) 1919’는 ‘스페셜 에디션’에 걸맞게 100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되었으며, 500mL 용량으로 전세계 500병만 한정 출시 되어 각 병마다 고유번호가 부여된 만큼 특급 희소가치를 갖는다.
제조사는 1834년에 설립된 ‘Jose Maria da Fonseca(호세 마리아 다 폰세카)’로,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최초의 모스카텔 세투발 출시, 최초의 테이블 와인 출시 등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생산자이다.
현재는 전 세계 70여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