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설원에서 ‘겨울의 여왕’다운 포스를 뽐냈다.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차례에 걸쳐 “2022년을 향해 걸어가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LOVE”라는 문구와 함께 눈밭 위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머라이어 캐리는 긴 다리를 드러내는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눈을 연상시키는 하얀색의 망토를 두르고 있다. 수많은 해외 누리꾼들은 겨울을 당당하게 즐기는 머라이어 캐리의 위풍당당한 표정과 드레스 패션에 매료됐다.
한때 120kg에 육박하는 체중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한 머라이어 캐리는 결국 위 절제술을 받아 25kg 체중 감량에 성공, 볼륨감 넘치는 현재의 몸매를 되찾았다.
한편 지난 연말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크리스마스 시즌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해당 차트 1위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째 이어온 기록이다.
또한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08년 닉 캐논과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지난 2011년 4월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