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근황을 전했다.
페이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페이지는 상의 탈의한 모습이다. 가슴 부근 흉터 자국이 선명하다.
페이지는 2014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하고 4년 뒤 캐나다 출신 무용가 엠마 포트너와 결혼했다. 이후 2020년 1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전환 사실을 밝혔다. 지난해 3월엔 유방절제 수술을 받았다.
페이지는 영화 ‘주노’ ‘인셉션’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