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속옷 브랜드 매장을 오픈했다.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의 첫번째 매장은 웨스트 헐리우드 지역 선셋 블루버드 인근 수프림과 키스 매장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정이며, 매장의 규모는 5,000스퀘어 피트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개장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카다시안의 스킴스를 공동 창업한 젠스 그레데(Jens Grede)는 “카다시안과 나는 앞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애플과 나이키 처럼 매장을 갖는 꿈을 꾸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다시안은 2019년부터 속옷 브랜드를 출시헤 온라인 등을 통해 전세계에 판매해 왔고, 2024년에 오픈할 예정인 매장은 스킴스의 전세계 첫번째 매장이 된다.
카다시안은 댈러스와 애틀랜타, 마이애미, 홍콩, 그리고 파리 등으로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스킴스의 기업가치는 32억 달러 였으며, 올해는 7억 5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