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이번엔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임지연은 전도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볼버’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무뢰한'(2015)을 만든 오승욱 감독 새 영화로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전직 경찰에 관한 이야기다.
앞서 전도연과 지창욱이 출연을 확정했고, 이어 임지연이 합류했다. 전직 경찰 ‘수영’은 전도연이 연기하고, 임지연은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윤선’을 맡는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 ‘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태희에 이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임지연이 출연한 마지막 영화는 2021년에 나온 ‘유체이탈자’다. ‘리볼버’는 현재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