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 사회면 기사를 장식했다.
스피어스가 고속도로 순찰대에게 잡혔던 바디캠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지난 6일 중앙선을 넘으며 운전하던 흰색 벤츠 쿠페인 그녀의 차를 세웠다.
경찰이 다가가서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스피어스는 화장실이 매우 급했다며 사과 먼저했다.
경찰은 “당신이 누구인지 알지만 그래도.. 신분증을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스피어스는 아무것도 아이디를 대체할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자신의 보안팀이 해외를 다녀온 뒤 자신의 신분증을 아직 돌려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경고 티켓인지 교통 위반 티켓인지를 건내주고 그녀를 보냈다.
스피어스는 한 달 만에 또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9월 10일에는 40마일 구간에서 60마일로 운전하다 적발됐으며 당시에더 운전면허증이나 아이디 등을 지참하지 않았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