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회고록에서 거론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사과했다.
스피어스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전 남친 저스틴과 사귀던 도중 임신을 하게 돼 낙태를 촉구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스피어스는 29일 비공개로 전환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5일 “The Tonight Show with Jimmy Fallon”에 출연한 저스틴의 영상을 업로드 하고 “내가 쓴 책 일부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말한 뒤 “내가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 저스틴의 신곡을 너무나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스피어스의 회고록 ‘The Woman in ME’는 출간 한 첫 주에 110만부가 팔리면서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지만 스피어스 팬들과 저스틴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