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현이 배우 김수현 아역 캐스팅 당시를 떠올린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연예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샛별 문성현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MC 붐은 문성현을 “요즘 잘생긴 남자 배우들의 아역을 쫙 맡고 있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문성현은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배우 지현우의 아역을, 드라마 ‘연인’에서 배우 남궁민의 아역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서 배우 강동원의 아역을,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배우 유연석의 아역을 맡았다.
특히 최근 신드롬급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남자주인공 배우 김수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문성현은 ‘눈물의 여왕’ 촬영 소감에 대해 “김수현 선배님의 아역으로 캐스팅됐을 때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유도 언급해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했다.
제작진은 “문성현의 고백을 들은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문성현과 김수현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연복 셰프는 ‘목소리도 좋고 진짜 잘생겼다’라며 문성현의 실물 미모를 극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가수 김재중의 20세 차이 첫째 누나가 방송 최초 출연한다. 또 베를린까지 접수한 배우 진서연의 이야기, ‘어남선생’ 탤런트 겸 배우 류수영의 새로운 떡볶이 레시피와 ‘당장 레시피’ 무침만두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