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민정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민전, 행복한 추석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모듬전이 가득한 큰 소쿠리를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명절 최대 스트레스 중 하나로 꼽히지만 전 부치기지만 이민정은 자신을 ‘이민전’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전 부치기 실력을 뽐냈다. 소쿠리엔 동그랑땡을 비롯 동태전, 고추전 등이 가득하다.
한 요리 전문가는 댓글로 “녹두전 제대로 부치셨네요, 백점 드려요”라고 평하기도 했다. 배우 이하늬는 마치 합성 같은 전의 어마어마한 양에 “이 전들 실화예요?”라고 놀라기도 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에 결혼했다. 2015년 첫째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