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리암 페인(31)이 사고로 사망했다.
One Direction의 멤버인 페인은 아르헨티나에 있는 한 호텔에 3층 발코니에서 추락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페인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팔레르모의 카사 수르 호텔의 마당에서 발견됐다고 토도 노티시아스 TV가 보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사고 사진을 확보하고, 사고 사망자의 몸의 문신이 페인과 일치한다고 확인했다.
추락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아르헨티나 경찰이 조사중이며, 뛰어내렸는지, 실수로 떨어졌는지, 건물 구조 결함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One Direction 멤버였던 페인은 2010년 “What Makes You Beautiful”, “Story of My Life.”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그룹은 2016년 해체해 멤버들은 각자 솔로활동을 하고 있었다.
페인은 솔로로 나서 “Strip That Down”, “Get Low” 등을 발표해 인기를 이어갔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페인이 니얼 호란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하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