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한 첩보 액션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이 다음 달 17일 공개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을 북미보다 엿새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북미에선 5월23일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8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은 2023년에 나온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짝을 이루는 영화다.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이선 헌트(톰 크루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엔 크루즈와 함께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버네사 커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다음 달 3일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크루즈는 이 작품 홍보차 다음 달 8일 한국에 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