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발레리나’가 스틸을 16일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 마카로(아나 데 아르마스)가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으며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마주하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브와 킬러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존 윅’ 시리즈의 연출자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자로 참여, 주요 액션 장면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존 윅3: 파라벨룸’ ‘존 윅 4’의 각본을 맡았던 셰이 해튼이 각본으로 참여했다.
공개된 스틸은 ‘존 윅 유니버스’의 새 주인공 이브의 활약을 예고한다.
이브 역을 맡은 아르마스는 총기·칼·화염방사기·소화전 등 주변의 모든 사물을 무기 삼아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이전작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으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고강도 액션 연기를 펼친다.
특히 이브와 존 윅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 장면은 두 킬러의 만남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