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자신의 투어에 참여했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로부터 성희롱과 부당 해고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일, 2025년 윌 스미스의 투어 ‘Based on a True Story’에 참여했던 브라이언 킹 조셉이 최근 법원에 윌 스미스와 그의 매니지먼트사 트레이볼 스튜디오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소장에 따르면 조셉은 스미스가 자신에게 “특별한 유대감”을 강조하며 접근했고, 이는 향후 성적 착취를 염두에 둔 그루밍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결정적 사건은 2025년 3월 라스베가스 공연 기간 중 발생한 호텔 방 무단 침입 사건으로, 조셉은 투어 매니지먼트 외에는 열쇠 접근이 불가능했다며 내부 연루 가능성을 제기했다.
조셉은 사건을 신고한 뒤 오히려 조작 의혹과 압박을 받았고, 며칠 후 투어에서 해고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경제적 손실, 평판 훼손을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윌 스미스 측은 모든 주장을 허위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소송은 아카데미 시상식 폭행 사건 이후 재기를 시도하던 윌 스미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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