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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78만년 ‘요리’ 시작했다..기존 학설보다 60만년 더 빨라

초기 인류, '호모 에렉투스' 시기도 불 통제해 요리했던 것으로 이스라엘 고고학자 발견한 78만 년 전 물고기 화석이 결정적 단서

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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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연구진이 기존의 사료를 60만 년이나 앞선 78만 년 전의 물고기 화석에서 요리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2.11.15

초기 인류는 고고학자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 연구진이 78만 년 전의 물고기 화석에서 ‘요리’의 흔적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17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과 초기 호모 사피엔스들의 시대보다 60만 년 더 이른 ‘호모 에렉투스’ 시대에도 불을 효율적으로 이용했던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초기 인류가 언제부터 요리를 해왔는지는 고고학계에서 오래된 논쟁거리였다. 해당 논쟁은 오래된 것만큼이나 무척 중요했는데, 불을 이용한 ‘요리’의 탄생이 보다 더 효율적인 영양 공급을 가능하게 해, 현생 인류의 진화 속도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고고학계의 지배적인 이론이었기 때문이다.

최근까지 인류의 ‘요리’와 관련한 가장 오래된 사료는 17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들이 남긴 흔적이었다. 170만 년 전의 호모 에렉투스들 또한 불을 사용하거나 가열된 음식을 섭취한 흔적을 남기긴 했지만, 그간 학계에서는 호모 에렉투스들이 불을 효율적으로 통제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번진 불 옆에 놓여 있던 음식들을 섭취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자연사 박물관 소속 고고학자인 이리트 조하르가 16년간의 연구 끝에 이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요리 시기를 60만 년 앞당기는 것에 성공했다.

이리트는 이스라엘 북부에서 78만 년 전의 물고기 화석 수천 개를 발견했다. 특이하게도 해당 물고기 화석들은 뼈가 대부분 소실되어 있음에도 이빨 부분만큼은 잘 보존돼 있었다. 이리트는 생선 뼈가 섭씨 500도 이하의 약한 불에 쉽게 분해됐지만, 이빨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부위별 보존의 차이가 인류가 불을 이용해 요리를 한 흔적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지역에서, 이리트의 연구팀은 불에 탄 부싯돌과 벽난로로 보이는 다른 유적들도 발굴하기도 했다. 이리트는 특히 결정적이었던 증거가 물고기 화석 치아의 법랑질 분석 결과였다고 밝혔다. 발견된 물고기의 치아에서 다른 일반적인 물고기 화석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200~500℃로 가열된 흔적을 발견한 것이다. 연구팀은 생선을 요리한 호모 에렉투스들이 흙으로 만든 오븐을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리트는 인터뷰를 통해 해당 연구가 인간의 진화에 대한 심도 높은 퍼즐을 푸는 것과 같았으며, 16년간의 연구성과가 결실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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