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푸드 프랜차이즈 치폴레 멕시칸 그릴이 산타모니카 프로미너드에 자사의 스핀오프 레스토랑인 파메사(Farmesa)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메사는 건강한 패스트 푸드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파메사는 식당 내에 앉을 자리는 없으며 주문을 직접 받는 스토어프론트가 없고 온라인 배달 주문만 받는 고스트 키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주문은 산타모니카 1315 3가에 위치한 키친 유나이티드 믹스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으며 키친 유나이티드, 도어 대쉬, 우버 잇츠 등을 통해 배달 받을 수 있다.
음식의 가격은 11.95달러에서 16.25달러 선이며 클래식 산타 마리아 스타일 그릴드 스테이크, 에브리띵 스파이스 크러스트 오라 킹 살몬, 포테이포, 비트, 콜리플라워, 스위트 포테이포 칩 등 프로틴, 샐러드, 통곡물 중 선택하며 두개의 사이드 메뉴과 5가지 소스 중 한가지, 토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치폴레 메뉴를 큐레이트했으며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를 수상한 네이트 애플맨 셰프가 파메사 메뉴를 총괄하고 있다.
파메사는 이번달 말부터 소프트 오프닝을 시작하며 3월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