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다양한 스시 스타일을 만들어낸 지역적 차이가 풍부합니다. 가장 잘 알려진 스시 스타일 10가지를 소개합니다.
니기리 스시는 상징적인 스타일의 초밥입니다. 특별히 준비한 밥을 손으로 빚어 쌓아 올리고 그 위에 네타(초밥 토핑)를 얹은 것입니다.
또 다른 잘 알려진 종류는 마키 스시입니다. 요리사는 밥 위에 네타를 놓고 대나무 매트로 단단히 말아서 독특한 모양을 만듭니다.
테마키 스시는 마키즈시와 비슷합니다. 재료를 노리에 올려 놓고 손으로 원뿔 모양으로 굴립니다. 원뿔의 한쪽 끝은 닫히고 네타는 다른 쪽 끝으로 흘러나옵니다.
테마키 스시는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초밥이나 치라시즈시를 즐기는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치라시 스시는 김에 말아서 먹는 것이 아니라 밥 위에 네타를 얹어 먹는 요리입니다.
에도마에 스시는 일반적으로 손님이 앉는 카운터를 포함합니다. 요리사는 손님이 주문한 후 니기리를 만들고 생선을 썰어 즉시 제공합니다.
오시 스시는 밥을 네타를 얹은 상자에 넣고 대나무 틀로 압축한 초밥의 한 종류입니다. 바테라 고등어 초밥은 유명한 오시즈시입니다.
후나 스시는 가장 오래된 종류의 초밥인 나레즈시를 일컫는 말입니다. 후나즈시는 생선을 소금과 쌀로 발효시켜 만듭니다.
일본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캘리포니아 롤은 우라마키 스시라고 불리는 역전된 마키즈시입니다. 밥은 바깥쪽에 있고 해초는 안쪽에 있습니다.
이나리 스시는 튀긴 두부 주머니에 밥과 때로는 다른 재료를 넣은 초밥입니다.
또한, 들깨와 소금에 절인 매실 소스를 넣은 마키즈시인 우메시소 마키 등 여러 가지 전통적인 형태의 채식 스시도 있습니다.
사시미는 종종 스시와 연관되고 스시 레스토랑에서 제공되지만, 스시는 아닙니다. 사시미 플래터에는 쌀이 없는 가장 신선한 생선이 들어가 있어 농산물의 풍미가 스스로를 말하게 합니다.
<일본 관광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