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이 샌디에고에 최초로 “Live Más”라는 카페를 오픈한다.
이 카페는 타코벨 팬들에게 ‘칠러, 아구아 프레스카스, 스페셜티 커피와 같은 특별한 음료를 좋아하는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6일 밝혔다.
타코벨은 레스토랑 다각화라는 사업 확장으로 레스토랑 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코벨은 ““Live Más”카페는 혁신적인 음료 메뉴와 바리스타로 타코벨 경험을 재정의하고, 아늑하고, 매력적인 분위기에서 탁월한 맛과 고객들을 맞이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사랑하는 큰 가치를 유지한다”고 거창하게 설명했다.
“Live Más” 카페 1호점은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14마일 정도 떨어진 출라 비스타에 오픈할 예정이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패스트푸드점이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를 오픈한 것은 맥도날드가 최초였다.
맥도날드는 지난 2023년 스타벅스나 던킨에서 커피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레스토랑 컨셉인 CosMc’s를 오픈한 바 있다.
CosMc’s는 일리노이주와 텍사스주에 오픈했지만 아직 확장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