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그린치가 크리스피 도넛 매장에 침투했다.
그린치는 크리스피 크림의 시그니처 메뉴인 글레이즈 도넛에 자신의 색을 입혔다.
엇뜻 보이게 먹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린치 도넛이 13일과 14일 이틀동안 크리스피 도넛에서 판매되고 있다.
13일 이를 구입해 맛을 본 주민들은 보기와는 다르게 맛있다는 평이다.
그린치 도넛은 한정량을 만들어 14일까지 만들어진 도넛 재고가 소진될 때 까지 판매된다.
크리스피 크림은 그린치 도넛을 제외한 일부 크리스마스 기념 도넛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판매된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의 녹색 도넛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크리스피 크림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즈음에도 녹색 도너츠를 출시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