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지를 입지 않은 채 지하철에 올랐다.
이 행사는 2002년 뉴욕에서 장난삼아 시작됐으나 지금은 세계적으로 퍼져나간 ‘국제 행사’가 됐다. 참가자들은 하의를 제외한 코트와,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할 수 있고 정해진 날짜에 지하철을 타 자연스럽게 행동한다.
Londoners strip off for No Trousers Tube Ride day. Due to COVID-19, the event had been postponed but the event resumed today. File footage from 2018. pic.twitter.com/ONFpyKHNuN
— Urban Pictures (@Urban_Pictures) January 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