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갔지?
이집트에서 한 개가 피라미드 꼭대기까지 올라가 짖는 모습이 포착됐다.
알렉스 랭으로 아라려진 페러글라이더는 이집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며 피라미드 위를 지나가다 엄청난 장면을 목격했다.
한 개가 거대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던 것이다.
랭은 당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하고, 개는 새를 보고 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개가 누구의 소유인지, 어떻게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라미드 그것도 정상까지 올라갔는지 불분명하다.
사람도 올라가기 힘든 높이, 특히 계단 하나하나도 올라가기 힘든 높이인것도 의문점이다. 혹시 개는 피라미드의 또다른 통로를 알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사진이 공개된 후 이 개의 행방은 묘연해 졌다.
고대 이집트에서 애완동물도 죽은 뒤 미라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신성하게 간주됐다고 역사학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