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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0년 세계화 시대 끝났다”

다보스포럼 주요 의제.."세계화 끝났고…온쇼어링·니어쇼어링·리쇼어링 논의 활발"

2022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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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 (사진 : WEF 홈페이지)

22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6일까지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이른바 다보스포럼을 앞두고 세계 기업 경영 지도자들과 투자자들이 30년간 세계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지난 2020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하는 올해 다보스 포럼을 앞두고 기업 경영 지도자들과 투자자들이 이 같이 우려했다고 보도했다.

경영자들과 투자자들은 그 원인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여파와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비롯된 전세계 공급망 혼란 등을 꼽고 있다.

조제 마누엘 바호주 돌드만 삭스 인터내셔널 회장이자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고조됐고, 지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면서 “이러한 모든 상황은 디커플링(국가와 국가, 또는 한 국가와 세계의 경기 등이 같은 흐름을 보이지 않고 탈동조화되는 현상) 세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온쇼어링(Onshoring·아직 해외 사업이 없는 기업), 재국유화, 지역화가 기업의 최신 경향이 되어 세계화 속도를 늦추고 있다면서, “(세계화는) 민족주의, 보호주의, 원주민 보호주의, 맹목적 애국심, 때로는 외국인 혐오증과 마찰에 직면해 있으며, 무엇이 승리할지는 나에게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 워버그 핀커스 찰스 칩 케이 대표는 “투자 경력 동안 이런 조건을 본 사람은 거의 없다”며 지정학적 문제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이후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의 끝에” 있었고, 이것은 “세계 성장에 일부 산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수년간 지속됐던 인플레이션 하락과 저금리 등 “자산 가격에 상당히 강력한 순풍으로 작용했던” 시대가 이제 종말에 접어들면서 지정학적 이슈는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전면 중앙에 자리잡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경제적 결과를 최적화할 수 없게 됐고 시스템에서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센티에오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기업들 사이에서 탈세계화에 대한 논의가 증가했고, 기업 실적발표 등에서 니어쇼어링, 온쇼어링, 리쇼어링에 대한 언급은 지난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전했다.

온쇼어링과 달리 리쇼어링(reshoring)은 생산비와 인건비 절감 등을 이유로 해외로 생산시설을 옮긴 기업들이 다시 자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니어쇼어링(nearshoring)은 본국으로 이전하는 리쇼어링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인접 국가로 아웃소싱하는 개념이다.

이 같은 주제들은 올해 다보스포럼 주요 의제들이다.

블랙스톤 그룹 조너선 그레이 대표는 “기업들이 생산시설을 고객들과 가까운 곳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제약회사인 일본 다케다는 비용 절감을 위해 생산을 아웃소싱하는 의미에서 세계화 시대는 막을 내렸다고 경고했다.

크리스토퍼 웨버 타케다 대표는 제약회사들이 높은 잠재력 때문에 특히 중국이라는 국제시장에서 정장을 계속 추구할 것이고 말하면서도, 기업들의 초첨은 보다 지속 가능한 형태의 세계화로 옮겨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은 공급망 위험을 줄이는 게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웨버 대표는 “간단히 말하면 세계화가 끝났고 현재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계화는 더 이상 진짜 (세계화)가 아니다”라며 “몇 년 전에 존재했던 세계화, 제한없는 무역, ‘세계는 평평하다’는 생각은 끝났다”고 역설했다.

타케다는 공급망이 더 많이 중복되도록 하는 이중 소싱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나는 (아웃소싱이) 장기적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것은(장기적으로 효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 분명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을 취했던 명품 회사들도 세계화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

발렌티노와 발망 라쉬드 모하메드 라쉬드 대표는 “사업이 지역화하고 있다. 현재 런던과 파리, 밀라노 매장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제품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에 열린 FT 명품 사업 콘퍼런스에서 지난 2년간 기업들이 “지역을 보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행동하는 대신 지역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고 전다.

그러면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또 작은 시장인 남미와 아프리카 등 각기 다른 시장에서 사람들은 이제 지역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지역 내 거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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