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경찰이 지난주 샌 버나디노에서 발생한 노상 떼강도 사건의 용의자들 중 1명을 공개 수배했다.
지난 4월 24일 샌버나디노 5가와 마운틴 버논 애비뉴 인근에서 10여명의 사람들이 길을 막고 가구를 운송 중이던 중형트럭을 막아 섰다.
SUNDAY FUNDAY IS NOW ON-THE-RUN DAY
Last Sunday, Victor Manuel Alanis and a bunch of his friends were holding a street takeover at 5th and Mt. Vernon when a semi-truck pulled up…(1/2)#SundayFunday #NotInOurCity #ZeroTolerance #TicketsRUs #SanBernardino #SBPD pic.twitter.com/aVtmccGXdk
— San Bernardino PD (@SanBernardinoPD) April 29, 2022
떼강도들 중 유일하게 신원이 밝혀진 용의자 빅터 마뉴엘 알라니스를 포함한 10여명의 떼강도들은 트럭에서 운전자를 끌어내리고 컨테이너 문을 열고 실려있던 소파 등의 가구들을 훔쳐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 알라니스가 회색 문이 달려있는 마룬 셰비 실버라도, 번호판 6X47132의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