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강도는 잦아졌다.
그리고 이제 운전자들이 주의해야할 시기가 됐다. 곳곳이 팟홀로 도로 상태가 매우 안 좋아졌기 때문이다.
파코이마 지역에는 무려 4피트 너비의 팟홀이 생겨 많은 운전자들이 곤혹을 치렀다.
파코이마 지역의 팟홀로 차량 손상 보고가 잇따르지 6일 비가 내리는 도중에도 팟홀 보수공사가 이어졌다.
팟홀로 인한 자동차 타이어 손상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도로 곳곳에는 팟홀을 모르고 지나다 타이어가 터져 견인차를 기다리는 차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5일 현재 LA시 전역에서 440건의 팟홀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팟홀을 발견한 운전자는 311로 전화해 신고해 도로 보수를 요청할 수 있다.
또 팟홀을 지나다 타이어가 손상됐다면 clerk.lacity.gov에 신고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 교통국은 프리웨이의 팟홀로 인해 자동차 타이어나 차체 등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dot.ca.gov에 신고하면 최대 1만 달러의 보상을 해 주고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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