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에 또 한 차례 폭풍우가 다가오고 있어 이번 주말 또 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12일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 남가주 전역에 지난 주 강우량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남가주 지역은 오는 16일(금)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다 주말이 시작되는 17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당국은 특히 오는 19일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21일까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구름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나면 보다 정확한 날씨 예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폭풍우가 남가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지금으로서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이번 주말 많은 비가 내릴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기상 당국은 보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