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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부터 노예노동까지 불법수익, 삼성 연간수입 넘어

성 착취로 인한 불법 수익이 전체의 4분의 3 차지…ILO 지적

2024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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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ilo

성매매에서부터 노예 노동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강제노동으로 인한 불법 이익이 연간 2360억 달러(316조1220억원)에 달하는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증가했다고 유엔 국제노동기구(ILO)가 19일 밝혔다.

ILO는 특히 성 착취가 범죄자들에게 세금을 회피하도록 하는 이러한 불법 수익의 4분의 3을 차지한다고 2021년 전 세계 강제노동에 대한 집계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ILO는 2021년 추정치는 가장 최근 추정치인 10년 전에 비해 37%, 640억 달러 증가했다면서,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착취당하고 각 피해자로부터 더 많은 현금이 탈취된 결과라고 말했다.

ILO는 2360억 달러의 액수는 EU 회원국인 크로아티아의 경제 생산량과 맞먹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나 삼성 같은 거대 기술기업들의 연간 수입을 뛰어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길버트 훙보 ILO 사무총장은 “강제노동은 부패를 조장하고 범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추가적 착취를 장려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에 맞서기 위해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에서”강제 노동은 빈곤과 착취의 순환을 영속시키고 인간 존엄성의 핵심을 찌른다.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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