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김영완)은 지난 14일 남가주 지역 정치인 전·현직 한인 보좌관 30여명을 관저로 초청해‘2022한인정치인 보좌관 네트워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1년 처음 시작으로 금년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미 정치인들과 한인커뮤니티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인 보좌관들의 상호 교류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행사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한인 보좌관들이 정치적 성향을 떠나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공통 분모로 상호간 폭넓게 교류하고 한인 정치력 신장과 나아가 한·미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인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데이비드 강 USC 한국학연구소 소장과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배우 박소희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지키기 위해 애써온 삶에 대해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