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추석을 앞두고 한인은행들이 9월 1일부터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인은행들은 9월 첫 주부터 추석 직전까지 한국 송금 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뱅크오브 오프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뱅크오프오프 고객들에 한해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간 송금에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송금액은 제한이 없다.
오픈뱅크는 1일부터 8일, Cbb는 1일부터 9일까지 한국으로 보내는 송금에 한해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한미와 PCB, US 메트로도 2일부터 9일까지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인 은행 관계자들은 현재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을 유지하고 있어 한국 송금 수요가 지난해 보다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