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도 마스크 미착용시 최대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안을 발의했다.
마스크 착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남가주 여러도시가 마스크 미착용자들에게 벌금티켓 발부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LA시도 이에 합류하는 것이다.
폴 코레츠 LA 5지구 시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첫번째 위반시 100달러 벌금, 두번째는 250달러, 세번째 부터는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자는 안이다.
LA 타임스의 독자투고란에는 오래전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야기하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에릭 가세티 LA 시장의 비난이 오래전 부터 제기돼 왔었다. 강제화 하지 않으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을 끝까지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며 더 강력한 강제 정책이 동반되야 한다고 주장한 독자들의 의견이었다. 한 독자는 음주운전을 법으로 강력히 다스리지만 그래도 음주운전자들은 있다며 마스크를 강력하게 단속해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을 강제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LA 인근 웨스트 헐리우드나 글렌데일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법안을 시행해 벌큼 티켓을 발부중이다.
이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