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1명이 숨지고1명이 중태에 빠졌다.
LAPD는 14일 밤 9가와 윌튼 플레이스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격사건으로 히스패닉 여성 1명이 숨지고 역시 히스패닉계의 남성 1명이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정 폭력에 의해 살인-자살 사건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사건 초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여서 한인 관련 사고로 추정됐지만 사건 발생 12시간여 만에 경찰은 히스패닉계 남녀라고 밝혔다. 이외에 정확한 신원이나 관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