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하원의선거에 도전한 한인 영김 후보와 미셸 스틸 후보가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두 후보는 캘리포니아 전역을 휩쓴 민주당 바람에 고전했지만 현재 각각 0.4% 포인트와 0.6% 포인트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당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렌지카운티 연방 하원 39지구에 출마한 영 김 후보는 현재 88% 개표가 완료된 4일 오전 9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한 김 후보는 13만 4,556표를 얻어 50.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후보인 현직 길 시스네로스 하원의원은 13만 3,263표로 49.8%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후보는 민주당 할리 루다 후보는 16만 7,229표, 49.7%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김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