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베벌리 길을 횡단 중이던 남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새벽 2시 15분 놀만디 애비뉴 인근 베벌리 블러버드를 횡단 중이던 2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으며, 가해 차량은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당시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베벌리 블러버드를 무단 횡단하다 차에 치였다.
숨진 남성은 20대 히스패닉 남성으로 추정된다.
이 뺑소니 사고는 목격자를 찾지 못했고, 가해차량에 대한 단서도 발견하지 못해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건물들의 감시카메라 녹화영상을 중심으로 수사 중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