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는 한인타운 놀만디길에 88유닛 아파트가 신축된다.
온라인매체 ‘리버블’에 따르면, 한인타운 1가와 놀만디 길(100-118 S. Normandie Avenue)에
88 개의 임대 아파트를 갖춘 6 층 건물이 신축된다.
현재 이곳에는 단독 주택 2채와 4층 건물 등이 들어서 있다.
Jonathan Harouni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456 ~ 1,151 평방 피트의 스튜디오 6 개, 1베드룸 29유닛, 2베드룸 53유닛 등이 들어서며 유닛 절반 이상이 지붕이있는 전용 파티오를 포함하고 96 개의 차량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8개의 저소득층 유닛이 설치되는 대신 TOC (Transit Oriented Communities) 인센티브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곳은 버몬트/베벌리, 윌셔/노르망디 등 2개 전철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여러 버스 노선이 인근을 지난다.
1 층 로비, 피트니스 센터, 6 층 레크리에이션 룸을 포함한 풍부한 현장 편의 시설이 갖춰지고, 4,441 평방 피트의 광대 한 옥상데크는 2 개의 딥 풀, 라운지 좌석, 식탁 및 기타 레크리에이션 장비를 갖춘다.
Kevin Tsai Architecture가 설계한 건물은 흰색과 목탄 색 치장 벽토, 회색 돌, 티크 마감의 밝은 목재 패널로 외관이 장식되며 모든 창은 대조적 인 검은 색 트림을 특징으로하고 모서리 창에는 질감이 풍부한 채널 유리가 장착된다.
인근 지역에서는 현재 제이미슨사가 신축한 Crosby Apartments, Audrey Apartments 및 Nova on Wilshire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