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기 뉴스타 부동산 회장이 20일 (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66세.
한국에서 간암 투병 중이었던 고인은 이날 자녁7시 48분 경북 안동 병원에서 별세했다.간암 투병중 별세했다. 미 서부 시간으로는 20일 새벽 3시 48분이다.
남 회장은 지난 2012년 1차 간암 절제수술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고 지난 2019년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한국에서 투병 생활을 하고 있었다.
미주 한인 이민사회의 성공신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혀 온 남 회장은 뉴스타부동산회장, LA한인회장,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 미주한인회장협회 총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 사회를 위한 다양활 사회 활동을 해왔다.
1954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한 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 제니 남, 아들 알렉스 남, 딸 에이미 남이 있다.
빈소는 한국 건국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LA 뉴스타부동산 본사 4층에 분향소가 설치됐다.
장례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