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인근에 또 하나의 67유닛 5층 주상복합 건물이 신축된다.
12일 whatnowlosangeles.com의 보도에 따르면 버몬트와 베벌리 메트로 역 교차로인 3977 Beverly Blvd.에 5층 규모에 67유닛 아파트, 8,000 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이 있는 주상복합 건물 신축 계획이 지난달 승인을 받았다.
Beverly Berendo LLC라는 프로젝트명으로, 4D Development & Investment가 개발을 AFCO Design이 설계 및 건축을 맡는다.
66피트 높이, 7만 스퀘어피트 부지에 들어설 이 건물은 현재의 2채의 싱글패밀리 하우스와 2채의 상업용 건물 대신 자리하게 된다.
베벌리 블루버드 북쪽, 노스 헬리오트롭 드라이브의 서쪽, 노스 베렌도 스트릿 동쪽 코너와 만나는 지점이다.
시정부의 대중교통 위주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아 지어지며, 7개 유닛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배정된다.
베벌리 아파트먼트라는 이름의 이 신축 예정 건물은 8,450 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과 46대 규모의 주차장, 41대의 자전거 주차 공간이 함께 들어서며 5,600 스퀘어피트의 오픈 스페이스도 마련된다.
16개의 투베드룸, 50개의 원베드룸, 1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