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운전자는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APD는 5일 새벽 2시 45분 경 웨스턴과 8가에서 과속하던 차량은 앞차가 노란색 신호등에 멈춰서자 이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으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 차량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사망자의 신원은 유가족에게 통보되지 않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수사 결과 여성이 만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음주운전 사고일 가능성이 크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