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가 렌트비 및 유틸리티 미납 요금 지원 신청을 무료로 대행한다.
한인회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렌트비와 유틸리티 미납 요금 지원이 필요한 한인들의 신청을 무료로 대행한다.
대상자는 지난 해 4월부터 현재까지 렌트를 내지 못했거나 오는 11월까지 렌트를 낼 수없는 한인 세입자들과 지난 해 4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유틸리티 요금을 납부하지 못한 한인들이다.
한인회 제프 리 사무국장은 “지난 1일부터 LA 주민들도 코로나 관련 미납 렌트비, 미납 전기, 수도, 개스, 인터넷 요금 지원을 신청할 수이겠게 돼 해당 한인들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청을 대행해드린다”고 밝혔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 공통서류:1. 개인 및 가족정보(이름,주소,이메일주소 등) 2. 개인수입 증명서류(2020 세금보고서류 등) 3.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증명 서류: EDD 실업수당 편지 등이다.
또, ▶ 렌트비 미납자는 1. 렌트비 미납증명 서류(rent due notice 등) 2. Landlord 정보(이름,주소,이메일주소 등) 등이 필요하다.
유틸리티를 미납한 경우에는 1. 유틸리티(전기,수도,개스,인터넷등) 미납 증명서류(Bill 등)2. 해당 유틸리티 회사 정보(이름, 어카운트번호 등)등이다.
LA 한인회에서는 혼자 신청하기 어려운 한인들을 돕기 위해 9 월 7 일(화)~10 일(금) 오전 10 시~오후 3 시까지 선착순으로 렌트및 유틸리티 지원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미납 렌트 및 유틸리티 요금 지원 신청은 HousingIsKey.com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