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직원 5인 이하 영세 소기업들에게 최대 1만 5천달러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MICROENTERPRISE RECOVERY GRANT PROGRAM”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LA 한인회는 다음 달 11일부터 3일간 한인 신청자들을 위한 신청 대행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신청서 접수가 시작되지만 선착순으로 수혜자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어서
마감일인 오는 4월 15일까지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LA 한인회 제프 리 사무국장은 “한인회가 기존에 신청서 작성을 대행하고 있는 다른 프로그램들 일정이 있어 한인회는 마이크로 엔터프라이즈 리커버리 프로그램 신청 도움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가 신청서 작성 도움을 줄 수 있는 4월 11일 이전에 신청서를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청자 본인이 온라인에서 구비 서류를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은 LA시 경제인력개발국 사이트에서(ewddlacity.com/index.php/recovery/microenterprise)
할 수 있다.
한인회는 이 프로그램 신청 대행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렌트보조 프로그램인 ‘하우징 이스 키’ 프로그램 신청을 집중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1일 종료된다.
이어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은 LA 카운티의 기본소득 프로그램인 Breathe 프로그램 신청자들을 돕게 된다.
<박재경 기자>
관련기사 5인 이하 영세업체 최대 1만5천달러 지원..25일부터 신청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