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에서 상당히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KYCC 대외협력 디렉터이자 한인민주당협회 회장인 스티브 강이 ‘올해의 LA 카운티 민주당원상’을 수상했다.
한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강회장이 처음이다.
LA 카운티 민주당협회는 매년 민주당원들의 투표로 한 해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민주당에 큰 기여를 한 민주당원들 가운데 두 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이었던 15일 하야트 레전시 LAX에서 민주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회장은 엘레나 두라조 캘리포니아 상원 24지구 의원에게 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의 민주당원상’의 정식 명칭은 팻 이스트만(Pat Eastman Volunteers of the Year) 상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