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 1월 29일 오후 3시에 드림 오케스트라와 다니엘 석 지휘자가 전통 심포니 공연을 The Ebell of Los Angeles에서 한다. Ebell Lounge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이벨 극장과의 협력 파트너십 을 통해 엘에이에 전통 음악회를 개최한다. 앞으로 매년 신년 음악회를 이벨 극장 동반관계를 통하여 매년 행사로 할 계획이다.
드림 오케스트라는 11년째 한인 사회를 넘어 미 주류사회가 인정하는 프로 오케스트라다. 지휘자 다니엘 석 씨는 2023년을 축하하며 힘들었던 팬데믹을 뒤로하고 힘찬 새해를 위하여 준비하였다 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Celebration!” 란 주제로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Aubree Oliverson과 Samuel Barber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12월 성공적인 연말 콘서트와 “대성당에서의 메시아” 에 이어 신년 음악회로 2023년 시즌을 이어 가고 있다.
20 세기 음악을 대표하는 미국 작곡가 Samuel Barber 은 그의 Adagio for strings로 널리 알려있다.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역시 20세기 음악 중 가장 뛰어난 작곡으로 널리 연주되는 곡이다. 아름다운 선율이 현대 감각의 하모니와 리듬으로 작곡되었으며 고도의 태크닉이 필요한 곡이다. 3악장은 특히 4분 동안 숨 막힐 정도로 쉬지안고 빠른 탬포로 연주되는 곡이다.
신년 공연의 첫 출발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로 시작된다. 1807년에 초연된 이 곡은 심포니 4번과 피아노 협주곡 4번과 함께 연주되었으며 정석 심포니 공연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계기가 되었다.
(서곡, 협주곡, 심포니) “코리올란 서곡”은 기원전 5세기 로마 공화정의 장군 코리올라누스의 극적인 인생을 다룬 극작 “코리 올림의 비극”을 위하여 쓰인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영웅에서 역적으로 몰려 적에게 투항하여 다시 복수를 위해 싸우는 코리울루스가 그의 어머니와 아내의 설득으로 복수를 포기하고 끝에는 “낙동강 오리알”의 자기 신세를 탓하며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끝는 비극이다.
대부분의 환희로 끝나는 특유의 베토벤 형식을 따르지 않고 죽음을 알리는 단조로 끝을 맺는 게 인상적이다. 이 곡에는 베토벤 자신의 갈등이 호소 되고 있다.
심포니 7번은 베토벤이 거의 귀가 먹어가던 1813년에 작곡하였다. 나폴레옹 군과 분투 중인 오스티리아 군인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서 초연되었다.
축제 모습을 연상케하는 교향곡7번을 가르켜 독일 작곡가 리쳐드 바그너는 “”춤의 성화” 라고 극찬했다. 1,3,4악장 모두 “리듬에 대향연” 이며 열광 적인 피날레는 작곡가 베버가 “베토밴은 이제 정신병원으로 가야한다!’ 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혈란하다.
“불멸의 아레그레토” 2악장은 우울하며 신비스럽다. 베토벤 곡중 가장 많이 심리학자들이 연구한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폐 전문가들은 심지어 알레그레토가 호흡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처럼 알레그레토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대중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Aubree Oliverson 은 현 Asknonas Holt 메네지멘트에 속한 차세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다. 센디에고 심포니, 데스내모아 심포니등과 협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략중이다.
지휘자, 다니에 석은 현제 드림 오케스트라, 아이스너 제단 세대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있으며 이태리 베로나 페스티발, 페낭 심포니 등 세계 무대에서 30년간 활동을 하고 있다.
티켓은 www.dreamorchestra.org 에서 살수 있으며 $55, $75 티켓이 준비돠어있다.
[드림 오케스트라 제공]
관련기사 드림오케스트라, 성탄 메시아 공연..18일 천사들의 모후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