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회장 류영욱, 이하 변협)는 14일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에 특별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9월 다운타운 쉐라톤 호텔서 열린 ‘판사의 밤’ 행사 때 현장 경매(담당 Alyssa Schabloski 변호사)를 통해 모은 것이다.
류영욱 회장은 “LA 한인사회 조직들이 구성원 간 각기 다른 문제들과 내홍을 겪고 있는 반면,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는 여러 훌륭한 분들의 희생으로 혁혁한 성과를 계속 거두고 있기에, 이런 기부는 당연하다”면서 “이를 계기로 시니어센터에 각계의 지원과 기부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신영신 이사장은 “세상이 감사함으로 가득한 시즌에 큰 기쁨을 시니어센터에 선물로 주어 고맙다”고 말하고 “.이 기금은 2024년 새 학기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