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윌셔와 뉴햄프셔에 위치한 윌셔 갤러리아 건물이 107개 유닛 9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달 28일 어바나이즈LA 보도에 따르면 3240 윌셔 블러버드에 소재한 윌셔 갤러리아 5층 건물을 9층 주상복합 건물로 개조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이 건물은 1930년대 후반에 지어져 아이 매그닌코 백화점으로 사용됐던 5층 건물이다.
해리지개발그룹은 이 건물을 9층으로 개조해 107개 주거용 아파트와 1층 상가가 들어서는 2만9천평방피트의 주상복합 건물로 개조하기로 하고 허가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 해리지 개발 그룹은 당초 이 건물을 160개 객실이 들어서는 호텔로 개조하려 했으나 이를 취소하고 9층 주상복합건물 신축 계획으로 변경했다.
커머셜 옵저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는 매디슨 리얼티 캐피털이 해리지, 실버피크 리얼 에스테이트 파트너스, 어번 그린 인베스트먼츠의 합착 투자에 참여해 총 1억1500만 달러의 자금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