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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샤토 플레이스와 6가 교회 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40층 주상복합 건물 건축 계획이 대폭 축소됐다.
2일 어바나이즈 LA는 한인타운 550 샤토 플레이스 부지에 건축 승인을 받은 40층 주상복합 건물 신축 계획이 8층 건물로 대폭 축소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다르면, 이 부지 개발업체는 하는 ‘타운라인’과 ‘폼개발’(Townline & Forme Development)는 지난 주 LA시 도시계획국에 40층 타워 건축안을 축소해 아파트 318유닛이 들어서는 8층 건물 신축으로 계획을 축소하는 변경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계획은 교회 주차장 부지에 367 유닛 아파트와 3만6,400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와 상가가 들어서는 40층 타워를 건축하는 것이었다.
40층 타워가 신축되는 한인타운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수 있었다.
‘타운라인’과 ‘폼개발’이 당초 40층 타워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축소변경하기로 한 것은 그간 시장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개발업체가 지난 주 제출한 변경안은 318개의 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 아파트와 194대 주차공간과 2만1481 평방피트 상가시설을 갖춘 8층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것이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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