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런 배스 시장은 “세종시 시장과 대표단의 LA 방문을 환영한다.”며 “우리 도시는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두 도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유대를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A시와 세종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한글을 중심으로 한 문화 교류 증진과 교육, 혁신 기술, 지속 가능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 혁신과 스마트 기술 분야에서 로스앤젤레스시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맺길 바란다.”며 “대표단을 반갑게 맞이해준 배스 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LA시장실 산하 ‘재정, 운영 및 혁신 개발부’(Mayor’s Office of Finance, Operations and Innovation)의 맷 해일 부시장은 세종시 대표단과의 미팅을 주도, 양 도시 간의 미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는 현재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공공 건강과 이동성에 중점을 둔 ‘스마트 시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A 시장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