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는 26일 오후 크렌셔 블루버드와 올림픽 블러버드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성이 그 자리에서 약 12시간 정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시신을 발견하기 전 응급 의료진을 불러 현장을 조사했지만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그녀가 어떻게 사망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부정행위는 의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을 검시국으로 옮겼고, 여성의 신원은 검시국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