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3일 미주 한인의 날에 캐런 배스 LA시장이 공식 리셉션 행사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캐런 배스 시장실은 다음 달 13일 LA 컨벤션센터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들의 지속적인 공헌을 기념하고 로스앤젤레스와 자매 도시 부산 간의 특별한 관계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행사에서 특별히 주목할 점은 부산이 기증한 ‘거북선’ 모형을 새롭게 복원하여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두 도시 간의 우정과 역사적 유대뿐 아니라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리셉션은 한인 사회의 기여를 재조명하고 두 도시 간의 특별한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