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 파손으로 폐쇄됐던 101 프리웨이가 재개통됐다.
캘리포니아 교통국은 11일 오전부터 LA 다운타운 인근 여러 차선을 폐쇄했다.
교통국은 템플 스트리트 인근 101 프리웨이 남행선 교량에 조인트 수리에 필요한 긴급 수리를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3개 차선을 폐쇄했다고 밝혓다.
교통국이 공개한 파손 사진을 보면 도로가 파여져 철근이 훤히 드러날 정도로 운전자들을 충분히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교통국은 “폐쇄 시간 동안 110번 프리웨이로 모든 차량은 우회했다”고 말하고, “수리 예상시간은 4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교통국은 약 2시간이 채 되기 전에 수리를 마치고 고속도로 통행을 완전 재개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