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총영사관에 새로운 영사들이 대거 부임한다. 총영사관은 오는 9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공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한인 언론인들을 초청해 신임 영사단을 공식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이번에 5명의 영사가 동시에 교체되면서 개별 방문 일정을 잡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관으로 언론인을 초청해 한자리에 모이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에 부임하는 신임 영사단은 정무: 한은실 영사 후임으로 강용구 영사, 입법: 장영환 영사 후임으로 김성훈 영사, 경찰: 강경한 영사 후임으로 이승용 영사, 보훈: 문정희 영사 후임으로 김정민 영사, 운영: 한주형 영사 후임으로 이나희 영사 등이다.
총영사관은 “한인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 부임하는 영사들이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A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