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PCB 뱅크가 한인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은행 측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 한국과 중국으로 보내는 개인 해외송금 서비스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국의 가족과 친지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의 송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대상은 PCB 뱅크 개인 구좌를 보유한 고객이며, 오직 개인 송금 건에 한해 수수료가 면제된다.
은행 관계자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한인 고객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PCB 뱅크는 남가주를 비롯한 한인 밀집 지역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펼치며 한인 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송금 수수료 면제 이벤트 역시 매년 명절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대표적인 고객 감사 서비스 중 하나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