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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형 한인 외식업 그룹 간 법정 충돌 … 칸지-짱가 그룹, 요시하루 상대 100만달러 소송

칸지 그룹 vs 요시하루: 한인 외식업계 대형 분쟁, 계약금 미지급·운영비 갈등 법정으로

202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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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하루 글로벌 홈페이지 캡처

한인 외식업계의 큰 손 업체들의 갈등이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

라스베가스를 거점으로 다수 브랜드를 운영하는 칸지(Kanji) 그룹(대표 황지혁)이 한인 기업 요시하루 글로벌(Yoshiharu Global·최근 한국계 펀드 인수)와 김지원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8월 29일 네바다 연방지방법원에 정식 접수됐다. 원고 칸지 그룹측은 소장에서 요시하루 글로벌측의 계약 불이행, 수탁 의무 위반, 사기적 허위 진술 등을 핵심 쟁점으로 제시하며 이로 인한 총손해액이 100만 달러를 넘는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칸지 그룹은 지난 2023년 10월 요시하루와 체결한 총 360만 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에서 요시하루 글로벌측이 300만 달러까지만 지급하고 나머지 60만 달러는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요시하루가 총 36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지만 실제로는 300만 달러만 지급됐고 잔금 60만 달러가 남아 있다는 것이 원고측의 주장이다.

2025년 6월 7일 기준으로 계약서의 ‘캐리 론 노트’가 디폴트 상태에 이르렀고, 첫 30만 달러 분할금 미지급으로 가속 조항이 발동돼 잔여 60만 달러가 즉시 만기 도래했다는 주장인 셈이다.

또한 인수 전환 과정에서 칸지가 부담한 각종 운영비와 렌트비도 보전되지 않아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전환기 동안 칸지가 대신 운영비와 벤더 비용을 충당했고, 당시 제출한 상세 장부 역시 결제되지 않았다. 더불어 요시하루는 월 1만5000달러의 관리 보수와 매장당 월 1만 달러의 라이선스 사용료를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이 원고의 주장이다.

소장에 따르면, 칸지 그룹은 2023년 10월 요시하루와 체결한 총 360만 달러 인수 계약에서 300만 달러까지만 지급받고 나머지 60만 달러가 미지급된 상태다. 또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칸지가 대신 부담한 운영비와 벤더 비용 역시 결제되지 않았다. 당시 요시하루 전 CEO 제임스 최씨가 “이 비용은 추후 보전하겠다”고 직접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원고의 주장이다 . 또 ‘클로징 이후’에도 칸지가 요시하루를 위해 인력·구매·일상 운영을 수행했고, 월 1만5000달러의 관리 보수 약속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지급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라이선스 문제도 첨예하다.

칸지측은 요시하루가 사업자·주류 판매 라이선스를 정식 이전 없이 칸지 명의로 계속 사용하고 있어 규제·법적 위험을 원고 측에 전가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짱가(JJANGA)·HJH 등 매장에 대해 ‘매장당 월 1만 달러’의 라이선스 사용료가 2025년 7월부터 부과된다고 통지했지만, 동시에 2025년 7월 31일까지 요시하루가 자체 라이선스를 확보·전환해야 한다는 의무도 적시돼 있다.

칸지가 산정한 현재까지의 직접 손실(렌트·각종 미지급분)은 18만4626.34달러로 기재돼 있으며, 식당 운영 중단 등으로 인한 소득 손실도 추가될 수 있다고 원고는 밝혔다. 이어 계약 위반과 지연으로 발생한 손해는 총액 기준 100만 달러를 넘는다고 청구했다.

이번 사건의 원고는 칸지 코퍼레이션과 함께 짱가 LLC, HJH LLC, 라멘 아쿠(Ramen Aku) LLC 등 칸지 계열 법인들이다. 소장에는 이들 각 법인이 클라크카운티(네바다)에서 계약·고용·영업을 수행해 왔다는 사실과 함께, 피고로 요시하루 글로벌(외국법인), 요시하루 LV(네바다 내 법인), 김지원 개인을 특정했다. 분쟁의 대상이 된 ‘3개 식당’은 요시하루가 자금을 투입해 운영권과 소유권을 넘겨 받기로 한 곳들이다.

칸지 그룹은 남가주 한인 사회에는 이름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인 황지혁씨가 이끌고 있는 라스베가스 최대 규모 한인 외식 기업이다. 현지 한인 사회에서는 “한인 외식업계의 맥도날드”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칸지는 한식·일식·베이커리·치킨·디저트·펍 등 15개 이상의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짱가·라멘 아쿠·나이스 샷·반찬 빌리지·하누 같은 자체 브랜드뿐 아니라 푸라닭, 뚜레쥬르 같은 한국 프랜차이즈도 미국 현지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라스베거스를 넘어 하와이와 텍사스(댈러스) 진출 계획까지 밝히며 전국 체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푸드트럭 플라자 프로젝트까지 예고해, 단순한 레스토랑 운영을 넘어 종합 외식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처럼 공격적인 확장 전략으로 라스베가스 한인 외식업계를 주도해온 칸지가 이번 소송의 원고로 나서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소송은 단순한 금전 분쟁이 아니라 한인 대형 외식 그룹과 요시하루 간의 정면 충돌”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손배소송에 피소된 요시하루 글로벌측은 이번 소송에 대한 입장 표명 요구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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