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 시네마에서 한국영화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LA한국문화원(KCCLA)은 오는 9월 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가디나 시네마(14948 Crenshaw Blvd, Gardena, CA 90249)에서 ‘2025 K-시네마 투어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K-시네마 투어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영화를 미국 관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김태용 감독이 직접 참석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상영작은 김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만추’(2011, PG-13)로,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9월 26일까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lila@kccla.org로 하면 된다.
<K-News LA 편집부>